디모데후서 3:15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우리 주 예수님이 우리 가운데 함께 하십니다.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예수님의 선한 능력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주님과 동행하면서 올 한해도 주님의 은혜 안에 승리하는 복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50년 전 우리 교회의 출발점인 딤후3:15절 말씀을 중심으로 「말씀 위에 세워져가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 받고자 합니다.
첫째. 말씀만이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 유일한 길
본문은 바울이 디모데에게 성경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자신을 숨기지 아니하시고 나타내셔서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 의지를 아주 분명하고 정확하게 드러내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알 때만이 사람들이 바라는 복되고 아름다운 가장 가치 있고 선한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시119편은 대부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것입니다. 정말 복 있고 행복한 사람은 율법을 따라 행하고 전심으로 지키는 자임을 말씀해 줍니다(시119:1~2). 어떤 환경가운데서도 죄인과 함께 하지 아니하고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는 자를 복이 있다고 말씀합니다(시1:1~2). 묵상의 의미는 깊이 생각하고 신속하게 삶의 방향을 전환하는 삶입니다(시119:1~2, 59~60). 여호와의 말씀의 의미를 주야로 생각하며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사람이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정말로 알아야 할 내용, 하나님을 바로 아는 것과 영생을 얻는 방법, 이 땅에서 가장 아름다운 삶의 원리를 알도록 깨닫게 해줍니다(딤후3:15, 요5:39). 말씀을 통해 그분의 생각과 마음, 의지를 알고 예수님을 만남으로 구원의 복이 가정과 개인의 삶속에 든든히 세워져가는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둘째. 말씀은 교회와 성도의 삶속에서 최종적인 판단의 기준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고 살아가야 합니다.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간다면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자가 되어 하나님께서 약속한 약속을 누리면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매순간 결정할 때가 많습니다. 만약 최종적인 결정을 해야 할 때가 있다면 우리는 우리에게 이익이나 성장을 가져올 것을 선택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성도의 최종적인 모든 삶의 판단의 기준이 성경임을 말씀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람들의 삶의 방식입니다. 하형록 목사님은 자신도 심장이식을 받지 않으면 곧 죽을 수밖에 없는 환경 가운데 자신보다 더 급한 사람에게 심장을 양보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은 말씀을 통해 참된 신앙인의 삶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임을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려고 했을 때 그 삶속에서 베풀어주신 놀라운 은혜가 계속되는 삶을 간증합니다(책: 페이버). 우리는 결정을 내릴 때 기준점이 무엇입니까? 부모의 뜻, 자식의 의견, 경험, 전통, 이익, 명예, 통념 등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람의 삶의 최종적인 판단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악세서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올 한 해 말씀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어렸을 때부터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편지를 쓰면서 디모데가 어릴 때부터 신앙과 말씀 속에서 있었던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디모데는 속에 거짓 없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이 믿음은 외조모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았습니다. 그가 20대의 젊은 나이에 사도바울의 영적인 아들이 되어서 복음의 지역을 돌아다니며 목양할 수 있었던 것은 성경으로 말미암아 성장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한 종으로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하나님과 동역하고 하나님 앞에서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는 이유도 어릴 때부터 성경을 기준으로 삼아 살아가는 훈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자녀들이 행복하길 원합니다. 내 후손들이 더 행복하고 더 복되고 아름답게 살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성경에 있습니다. 성경, 말씀의 전수만이 축복의 전수요, 행복의 전수입니다. 말씀을 지키는 자가 가치 있고 복되고 행복한 삶을 누립니다. 자녀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십시오. 그러면 늙어도 떠나지 않습니다(잠22:6). 최고의 가치를 가지고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는 작년보다 올 해가 더 나아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그 길을 성경에 담아주셨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최고 결정의 순간에 판단의 기준은 말씀이 되어야 합니다. 그 말씀을 부지런히 자녀들에게 가르친다며 최고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올 해 말씀을 따라 살아감으로 진정으로 아름다운 생애가 되시길, 가치 있고 복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은혜가 넘쳐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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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위에 세워져가는 교회
